티스토리 뷰

목차



     

     

    군생활 20년 후 군인연금

     

    혹시 군 생활을 20년이나 하고도 국민연금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?
    군인 20년 근무 후 일반 직장 근무 시 연금 수령 여부, 답이 명확히 있습니다.

    군인연금은 20년 이상 복무하면 전역 직후부터 바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.
    국민연금은 민간 직장 등에서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, 만 62세부터 받을 수 있죠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두 연금은 서로 다른 제도라 자격만 충족하면 동시에 수령 가능합니다.
    단, 공무원 등 다른 직역연금 직종으로 재취업하면 일부가 정지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    하지만 일반 기업 취업이나 자영업은 이런 제약이 없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군인연금, 국민연금 받는법


    아래 표에서 두 연금의 조건과 특징을 상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.

    구분 군인연금 국민연금
    최소 가입 기간 20년 이상 복무 10년 이상 보험료 납부
    수령 개시 시기 전역 다음 달부터 만 62~65세 (출생연도별 상향)
    수령 조건 20년 복무 충족 시 나이 제한 없음 최소 10년 가입 + 수급연령 도달
    월평균 예상 수령액 약 150만 원~250만 원 (계급·근속별 차이 큼) 약 50만 원~100만 원 (소득 따라 다름)
    연금 계산 방식 계급·근속연수·기본급 기준 산정, 안정적 지급 평균소득과 가입기간 기준 산정, 수령액 유동적
    공적연금 연계제도 필요 여부 20년 이상 복무 시 불필요 해당 없음
    수령 중단 가능성 공무원 등 직역연금 재취업 시 일부 정지 가능 없음 (단, 수급연령 전에는 수령 불가)
    동시 수령 가능 여부 가능 가능



    결론적으로 군에서 20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 후 일반 직장에 다니며 국민연금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한다면,

    군인연금과 국민연금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.
    군 생활 이후 민간 직장에서의 국민연금 가입은 노후 생활에 훨씬 큰 안정감을 주는 선택입니다.
    혹시 전역 후 계획이 있으시다면 국민연금도 꼭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.
    빠를수록 준비가 유리하니까요.



     

     

    군인연금, 국민연금 동시 수령 방법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군인연금, 국민연금 동시 수령 방법